직책단원소개
합창지휘 뿐 아니라 오페라지휘, 오페라 작곡에서도 국내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 박지운. 그의 풍부한 해외연주경험과 다양한 장르의 활동이 그와 함께 하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케한다.
박지운 지휘자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박지운은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 ‘작곡, 오케스트라지휘, 합창지휘’등 동양인으로는 유일무이한 3개 전공을 졸업하였고, 로마의 로마네스카 오페라단 상임지휘자 및 ARAM, AIART 국제음악아카데미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이탈리아, 러시아, 체코, 루마니아, 세르비아, 중국 등 해외극장과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국립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부산문화회관, 인천문예회관, 대전예술의전당, 광주문예회관 등 국내 주요극장에서 부산시향, 대구시향, 광주시향, 진주시향, 군포프라임필, 뉴서울필 등과 함께 「돈 죠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뚜떼」, 「마술피리」, 「세비야의 이발사」,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토레」,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쟌니스키키」, 「투란도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카르멘」, 「파우스트」, 「헨젤과 그레텔」, 「명랑한 미망인」 등 25여개 오페라 레퍼토리를 위주로 한 합창, 오케스트라 등, 수백 회 공연을 지휘하였다.
박지운은 작곡가로서도 오페라 「운수좋은날」의 대본과 작곡으로 국립오페라단 창작공모전, 국립오페라단 ‘우수작품 재공연지원사업’, 대구오페라하우스 민간오페라 공모, 부산문화회관 오페라위크 공모, 을숙도 오페라축제 공모, 대구문화재단 공모에 당선, 공연되었다.
오페라 「선덕여왕」으로 2011년 대구, 포항에서 초연하고 2017년에는 제64회 이탈리아 Torre del lago 푸치니 페스티벌에 초청 공연되었으며, 2023년도 경북문화재단 공모전, 경주엑스포 공모전에서 당선되었고, 2018년도 대한민국음악대상 최우수 작곡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오페라 포은 정몽주」 작곡으로 용인 등 전국에서 공연하였으며, 대한민국 오페라축제 최우수 창작작품상을 수상(2018)하였다.
박지운은 ‘대구시립오페라단 음악코치 겸 지휘자’, ‘서울시오페라단 객원지휘자’, ‘김해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